상하이 호텔

동네 고르기

상하이 야경 보이는 호텔, 강 서쪽과 푸둥 중 어디로 할까

이 글을 읽으면 상하이 야경 숙소를 강 어느 쪽, 어느 동네에 잡을지 고를 수 있어요.

밤에 위에서 내려다본 진마오 타워 꼭대기

상하이에 두 번 가 봤는데 야경이 정말 예뻤어요.

두 번 다 일정이 애매해서, 다음엔 제대로 가려고 호텔을 다 찾아봤어요.

그러면서 알게 된 건 숙소를 강 어느 쪽에 잡느냐에 따라 창밖 풍경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거예요.

강을 사이에 두고 보이는 것이 달라요

상하이 한가운데로 황푸강이 흘러요.

강 서쪽이 옛 시내이고, 동쪽이 새로 지은 푸둥이에요.

강 서쪽 강변이 와이탄이에요.

옛 유럽풍 건물이 줄지어 서 있어요.

강 건너 푸둥의 루자쭈이에는 동방명주와 높은 빌딩들이 모여 있어요.

그래서 강 서쪽에 묵으면 창밖으로 푸둥의 빌딩 숲과 동방명주를 봐요.

푸둥에 묵으면 창밖으로 와이탄의 옛 건물 줄을 봐요.

둘 다 야경이지만 사진에 담기는 장면이 달라요.

상하이 야경 사진 가운데에 서 있는 분홍 구슬 탑을 방에서 보고 싶다면 강 서쪽이에요.

와이탄 건물 줄을 높은 데서 내려다보고 싶다면 푸둥이에요.

강 서쪽 첫째 — 난징둥루·인민광장

상하이가 처음이면 난징둥루역 근처가 편해요.

낮에 난징둥루 보행가를 걷고, 저녁에 와이탄 야경을 보고, 걸어서 숙소로 돌아오는 동선이 나와요.

이 동네 호텔은 방에서 강이 안 보이는 곳이 더 많아요.

대신 고층을 받으면 동방명주가 보이는 호텔이 있어요.

래디슨 컬렉션 하이랜드는 운이 좋으면 동방명주가 보이는 방이 걸릴 때도 있더라고요.

그랜드 센트럴 호텔은 방이 넓어서 부모님과 가기 편하더라고요.

두 호텔을 나란히 놓고 본 글은 래디슨 하이랜드와 그랜드 센트럴 비교에 있어요.

이 동네에 묵는 이유를 더 자세히 적은 글은 상하이 첫 여행이면 난징둥루역 근처예요.

인민광장 쪽은 난징둥루보다 조금 서쪽이에요.

상하이 메리어트 마퀴스 시티 센터는 인민광장역까지 걸어서 약 7분이에요.

이 호텔 와이탄 뷰 객실에서는 동방명주와 루자쭈이의 높은 세 건물이 바로 보이더라고요.

강에서 떨어진 동네인데도 고층 방에서는 야경이 들어온다는 뜻이에요.

강 서쪽 둘째 — 와이탄 바로 앞

와이탄에 바로 붙은 호텔은 방에서 강과 푸둥이 보이는 곳이 많아요.

와이탄에서 보이는 초록 지붕 건물인 페어몬트 피스 호텔이 이 줄에 있어요.

우리 사이트의 푸얀 호텔 더 번드는 창밖으로 쑤저우강과 동방명주가 보이더라고요.

난징둥루역까지 걸어서 약 5분이라 낮 동선도 편해요.

아이 방이 따로 있는 호텔이라 푸얀 호텔에서 아이와 야경 보기에 따로 적었어요.

와이탄 근처에서 가볍게 묵고 싶다면 JI 호텔 쓰촨중루점도 있어요.

와이탄에서 3~4백 미터 거리라 강변까지 금방 나가요.

전망 좋은 객실에서는 멀리 동방명주가 보이더라고요.

테라스가 딸린 객실이 있어서 방 밖에 나와 바람을 쐬기 좋아요.

대신 화장실이 작아서 문을 여닫을 때 몸을 옆으로 비켜야 하더라고요.

강 서쪽 셋째 — 북와이탄

와이탄에서 강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북와이탄이에요.

여기서는 강 건너 동방명주가 정면으로 마주 보여요.

저는 동방명주 보는 자리로는 북와이탄을 더 좋아해요.

W 더 번드와 하얏트 온 더 번드가 이쪽이에요.

하얏트 온 더 번드는 와이탄까지 걸어서 약 8분이에요.

대신 난징둥루역은 멀어서 택시나 다른 역을 쓰게 돼요.

하얏트 온 더 번드는 건물이 두 동인데, 동마다 보이는 방향이 달라요.

그 이야기는 하얏트 온 더 번드, 서쪽 동을 달라고 하는 이유에 적었어요.

푸둥 — 루자쭈이와 강변

루자쭈이에 묵으면 동방명주가 바로 옆이에요.

방에서 탑을 올려다보게 돼요.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는 진마오 타워 안에 있어요.

객실이 아주 높은 층에 있어서 리버뷰 방이면 와이탄 건물 줄이 강 건너로 내려다보여요.

전망이 보이는 실내 수영장도 있어서 밤에 물속에서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어요.

리버뷰 방 이야기는 그랜드 하얏트 리버뷰 방에 있어요.

푸둥다다오 쪽 디 이튼 호텔은 침대에 누워서 황푸강과 루자쭈이 빌딩이 보이더라고요.

길 건너에서 지하철 4호선과 14호선을 탈 수 있어서 이동도 편해요.

이 호텔은 디 이튼 호텔, 침대에서 황푸강이 보이는 방에서 자세히 봐요.

푸둥에 묵으면 와이탄이나 난징둥루는 걸어서 가기 어려워요.

강을 건너는 방법은 와이탄에서 루자쭈이로 강 건너는 법에 모아 뒀어요.

동네마다 아쉬운 점

좋은 점만 보고 고르면 도착해서 놀라요.

난징둥루 보행가 근처는 밤늦게까지 사람이 많아요.

번화가라 늦게 다니기 좋은 반면, 방이 작은 호텔이 이 동네에 많더라고요.

와이탄 바로 앞과 북와이탄에는 오래된 건물을 쓰는 호텔이 많아요.

하얏트 온 더 번드도 오래된 5성급이라 객실이 아주 새롭지는 않더라고요.

대신 청소는 깨끗하게 되어 있어서 지내기 쾌적한 편이에요.

푸둥은 고층 뷰가 좋은 대신 밤에 강변을 걷다가 숙소로 걸어 돌아오기 어려워요.

와이탄 야경을 보고 나면 강을 다시 건너야 해요.

어느 쪽이든 하나는 양보하게 돼요.

걷는 동선과 창밖 풍경 중 무엇을 먼저 챙길지 정하면 동네가 정해져요.

같은 기준으로 놓고 보면

세 동네를 걷는 거리, 창밖, 늦은 밤 귀가로 나눠 보면 이래요.

  • 난징둥루·인민광장은 와이탄까지 걸어서 가고, 늦게 돌아와도 길이 밝아요. 창밖으로 강이 보이는 방은 드물어요.
  • 와이탄 바로 앞과 북와이탄은 강이 창밖에 있어요. 강변은 걸어서 가지만 지하철역은 조금 멀어요.
  • 루자쭈이는 탑과 와이탄 건물 줄이 높은 데서 보여요. 강 서쪽으로 갈 때마다 지하철이나 택시를 타요.

며칠 묵느냐로 고르기

1박이면 한 동네만 잡아요.

짐을 두 번 옮기면 짧은 일정이 더 짧아져요.

이때는 걸어서 와이탄에 갈 수 있는 강 서쪽이 편해요.

2박이면 고민이 생겨요.

하루는 난징둥루나 와이탄 근처에 묵으면서 걸어서 강변을 보고, 하루는 루자쭈이 고층에 묵으며 방에서 와이탄을 내려다보는 방법도 있어요.

같은 야경을 강 양쪽에서 한 번씩 보게 돼요.

3박 이상이면 걷기 편한 강 서쪽을 중심에 두는 게 덜 지쳐요.

하루쯤은 강을 건너가 루자쭈이 강변을 다녀오면 돼요.

일정으로 고르기

이렇게 고르면 덜 헤매요.

  • 상하이가 처음이고 낮에도 많이 걷는다면 난징둥루역 근처예요. 와이탄까지 걸어서 다녀올 수 있어요.
  • 방에서 동방명주를 정면으로 보고 싶다면 북와이탄이에요. 역이 멀다는 점은 감안해요.
  • 탑을 크게, 와이탄을 내려다보고 싶다면 루자쭈이 고층이에요. 강 서쪽 구경은 택시나 지하철로 다녀와요.
  • 부모님이나 아이와 간다면 방 넓이와 걷는 거리를 먼저 봐요. 부모님·아이와 가는 상하이에 따로 정리했어요.

동방명주를 북와이탄에서 볼지 루자쭈이에서 볼지 고민된다면 동방명주 정면은 북와이탄, 가까이 보려면 루자쭈이를 먼저 보세요.

야경 방을 잡기 전에 볼 것

동네를 정했다면 방 이름을 봐요.

같은 호텔이라도 방 이름에 따라 동방명주가 보이기도 하고 안 보이기도 해요.

펄타워뷰·리버뷰·시티뷰가 무슨 뜻인지는 동방명주 보이는 방, 객실 이름에서 볼 낱말에 적었어요.

뷰가 정해지지 않은 방이라면 요청사항에 한 줄을 적어 볼 수 있어요.

어떻게 적는지는 예약 요청사항에 「고층, 동방명주 보이는 방」 적으면 될까에 있어요.

몇 층부터 강이 트이는지는 호텔마다 달라서 와이탄·동방명주가 보이는 층에 따로 정리했어요.

침대·욕조·수영장 중 어디서 야경을 볼지는 방 안에서 야경 보는 자리에서 골라요.

이런 것도 궁금해요

늦게 도착하면 어느 쪽이 편할까요?

체크인 시각이 호텔마다 달라요.

그랜드 센트럴과 래디슨 하이랜드는 14시부터 체크인해요.

하얏트 온 더 번드와 그랜드 하얏트는 15시, 푸얀 호텔과 메리어트 마퀴스는 16시부터예요.

밤늦게 도착한다면 체크인 시각보다 공항에서 오는 길이 더 중요해요.

지하철 2호선이 서는 난징둥루역이나 인민광장역 근처가 큰 짐을 끌고 가기 쉬워요.

혼자 가면 어디가 좋을까요?

혼자라면 방 넓이보다 밤에 걸어서 돌아오는 길을 먼저 봐요.

난징둥루 보행가 근처는 번화가라 밤늦게 돌아다니기 좋더라고요.

그랜드 하얏트도 방음이 잘 되어 혼자 묵으면서 푹 쉬기 좋더라고요.

야경 방이 아니면 아쉬울까요?

방에서 강이 안 보여도 와이탄 강변에 나가면 야경은 다 보여요.

방 뷰에 쓸 비용을 아끼고 강변을 여러 번 나가는 것도 방법이에요.

도착하고 나서

푸둥 공항에서 지하철 2호선을 타면 인민광장역까지 한 시간쯤 걸린다고 상하이시가 안내해요.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방법은 푸둥 공항에서 와이탄 숙소까지에 있어요.

난징둥루 숙소에서 와이탄까지 걷는 길은 난징둥루에서 와이탄까지 걸어가는 길을 보세요.

조명이 언제 켜지는지는 와이탄 야경 조명은 언제 켜질까에 적었어요.

흐리거나 비가 오면 동방명주가 흐릿하게 보여요.

그런 날 대처는 흐리거나 비 오는 날 야경 보기에 모았어요.

가격은 날짜마다 달라지니 가실 날짜로 보세요.

와이탄에서 강 건너 동방명주를 핸드폰으로 찍어 봤는데, 누가 찍어도 잘 나와요.

어느 동네를 고르든 밤에 강변으로 한 번은 나가 보세요.

공식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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