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호텔

동네 고르기

상하이 첫 여행이면 난징둥루역 근처에 묵는 이유

이 글을 읽으면 첫 상하이 여행 숙소를 난징둥루 근처 어느 호텔로 할지 고를 수 있어요.

해 질 녘 불을 밝힌 호텔 타워

상하이가 처음이라면 숙소는 황푸강 서쪽, 난징둥루역 근처가 편해요.

저도 다음 상하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호텔을 다 찾아봤는데, 처음 가는 사람에게는 이 동네를 먼저 권하게 돼요.

방에서 보이는 야경보다 하루 동선이 쉬워지는 쪽이 첫 여행에는 더 크게 와닿기 때문이에요.

하루가 걸어서 이어져요

난징둥루 보행가에서 와이탄 강변까지 걸어서 갈 수 있어요.

낮에 보행가를 걸으며 구경하고, 해가 지면 와이탄으로 나가 강 건너 야경을 봐요.

다 보고 나면 다시 걸어서 숙소로 돌아와요.

택시를 부르거나 지하철을 갈아탈 일이 줄어요.

상하이 지하철이나 택시 앱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첫 여행이라면 이게 생각보다 커요.

보행가에서 와이탄까지 걷는 길은 난징둥루 숙소에서 와이탄까지 걸어가는 길에 적었어요.

번화가라 밤늦게 다니기 좋더라고요.

야경을 보고 늦게 돌아와도 근처에 식당과 편의점이 많아요.

래디슨 컬렉션 하이랜드는 편의점이 가깝고 1층으로 나가면 바로 난징둥루예요.

조식 식당 창밖으로도 난징둥루가 내려다보여요.

이 동네는 아침 풍경도 달라요.

아침 8~9시쯤 나가면 낮과 다르게 조용한 난징둥루를 볼 수 있더라고요.

사람이 많은 낮을 피해 사진을 찍고 싶다면 아침 산책을 넣어 보세요.

공항에서도 바로 와요

난징둥루역은 지하철 2호선이 서는 역이에요.

푸둥 공항에서 2호선을 타면 인민광장역까지 한 시간쯤 걸린다고 상하이시가 안내해요.

큰 짐을 끌고 갈아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첫 여행에서는 편해요.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방법을 비교한 글은 푸둥 공항에서 와이탄 숙소까지예요.

이 동네 호텔에서 감안할 것

좋은 점만 있지는 않아요.

이 동네 호텔은 방에서 강이 보이지 않는 곳이 많아요.

와이탄 야경은 강변까지 걸어 나가서 봐요.

고층에서 동방명주가 보이는 호텔도 있지만, 배정은 그날 사정에 따라 달라요.

오래된 건물이 많아요.

래디슨 하이랜드는 객실이 낡은 편이지만 20층 뷰는 좋더라고요.

화장실에 선반이 하나도 없어서 세면도구 둘 자리가 부족해요.

번화가 한가운데라 방이 작은 편인 호텔도 많아요.

한팅 호텔 난징둥루역점은 방이 좀 작은 편이에요.

대신 번화가인데도 생각보다 조용하더라고요.

캐리어 두 개를 펼쳐 놓아도 걸어 다닐 자리는 남는 크기예요.

무엇을 먼저 보고 고를까

같은 동네라도 호텔마다 맞는 사람이 달라요.

방 넓이를 먼저 본다면 그랜드 센트럴 호텔이에요.

방이 넓고 쾌적하더라고요.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스파도 있어요.

부모님이나 대가족 여행에 특히 편한 호텔이에요.

난징둥루역까지는 걸어서 약 10분이에요.

디디를 타고 내릴 때 입구가 편하더라고요.

근처에 먹을 곳이 많아서 저녁을 고르기 쉬워요.

작은 방이어도 역과 보행가가 가까운 게 먼저라면 한팅 호텔 난징둥루역점도 볼 만해요.

건물 7층에 있는 호텔이고, 지하철역이 바로 대각선 건너편이에요.

보행가가 바로 아래라 짐을 두고 잠깐 나갔다 오기 좋아요.

셀프 세탁실이 있어서 여행 중간에 빨래를 하기 좋아요.

창밖 풍경을 본다면 래디슨 하이랜드예요.

고층을 받으면 동방명주가 보이는 방이 있어요.

운이 좋으면 동방명주가 보이는 방이 걸릴 때도 있더라고요.

프런트가 2층에 있다는 것도 알아 두면 덜 헤매요.

두 호텔을 더 자세히 비교한 글은 래디슨 하이랜드와 그랜드 센트럴, 난징둥루 두 호텔 비교예요.

보행가에 바로 붙어 있는 걸 원한다면 아투어 호텔 와이탄 랜드 플라자나 이텔 프리미엄 인민광장이에요.

아투어 호텔은 문 밖이 바로 난징둥루 보행가이고, 밤 9시 30분에 야식이 나오더라고요.

2026년에 문을 연 호텔이라 비품이 대체로 새것이에요.

샤워실과 변기가 나뉘어 있고, 샤워실이 넓고 수압이 세더라고요.

프런트는 건물 8층에 있어요.

옆방 말소리가 들릴 때도 있더라고요.

이텔 프리미엄은 난징루 보행가까지 걸어서 약 4분이에요.

백 년 된 오래된 건물이라 옛 상하이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냉장고에 든 탄산음료를 무료로 마실 수 있어요.

얼리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뒤에도 짐을 맡아 줘요.

호텔 뒤편으로 걸어서 약 5분이면 샤오룽바오 가게 라이라이가 있어요.

바로 앞에서 택시도 잘 잡혀요.

창문은 열 수 없어서 환기가 어렵더라고요.

역에서 가까운 게 먼저라면 푸얀 호텔 더 번드예요.

난징둥루역까지 걸어서 약 5분이에요.

창밖으로 쑤저우강과 동방명주가 보이더라고요.

체크인이 16시 이후라는 점은 감안해요.

같은 기준으로 견주면

보행가와 역, 체크인 시각, 조식 시간을 나란히 놓으면 이래요.

  • 아투어 호텔: 보행가가 문 앞이고 난징둥루역은 걸어서 약 12분이에요. 체크인 14시, 조식은 평일 7시~10시 30분, 주말은 11시까지예요.
  • 이텔 프리미엄: 보행가까지 약 4분, 난징둥루역까지 약 11분이에요. 체크인 14시, 조식 7시~10시예요.
  • 한팅 난징둥루역점: 보행가까지 약 5분이고 역이 대각선 건너편이에요. 체크인 14시, 조식은 중국식 세트로 7시~10시예요.
  • 래디슨 하이랜드: 난징둥루역까지 약 11분이에요. 체크인 14시, 조식은 평일 6시 30분~10시 30분, 주말은 11시까지예요.
  • 그랜드 센트럴: 난징둥루역까지 약 10분이에요. 체크인 14시, 조식 6시 30분~10시 30분이에요.
  • 푸얀 호텔: 난징둥루역까지 약 5분이에요. 체크인 16시, 조식 7시~9시 30분이에요.

아침을 늦게 먹는 편이라면 주말에 11시까지 조식을 하는 아투어 호텔과 래디슨 하이랜드가 편해요.

오후 일찍 도착한다면 체크인이 14시인 호텔이 바로 짐을 풀기 좋아요.

인민광장 쪽도 같이 봐요

난징둥루 보행가 서쪽으로 가면 인민광장이 있어요.

여기도 와이탄까지 걸어서 다닐 수 있어요.

상하이 메리어트 마퀴스 시티 센터는 인민광장역까지 걸어서 약 7분이에요.

와이탄 뷰 객실에서 동방명주와 루자쭈이의 높은 세 건물이 바로 보이더라고요.

방음이 잘 되어 밤에도 조용하고, 다음 날 푸둥 공항 가는 택시를 부르기도 편해요.

상하이 박물관에 갈 계획이 있다면 JW 메리어트 투모로우 스퀘어도 가까워요.

상하이 박물관까지 걸어서 약 14분이에요.

누구와 가느냐로

혼자 간다면 역과 보행가가 가까운 작은 호텔이 편해요.

한팅 난징둥루역점이나 아투어 호텔처럼 보행가가 바로 아래인 곳이면 밤에 혼자 돌아오는 길이 짧아요.

친구와 둘이라면 방 크기와 욕실을 같이 봐요.

아투어 호텔은 샤워실이 넓어서 둘이 번갈아 씻기 편해요.

부모님과 간다면 그랜드 센트럴이에요.

방이 넓고 차를 타고 내리는 입구가 편해서 걷는 거리를 줄일 수 있어요.

이런 첫 여행이라면 다른 동네

모든 첫 여행에 난징둥루가 맞지는 않아요.

방에서 동방명주를 꼭 보고 싶다면 북와이탄이나 루자쭈이가 맞아요.

두 동네 차이는 동방명주 정면은 북와이탄, 가까이 보려면 루자쭈이에 적었어요.

부모님이나 아이와 간다면 걷는 거리와 방 넓이를 같이 봐요.

그 이야기는 부모님·아이와 가는 상하이에 있어요.

동네 전체를 한 번에 보고 싶다면 상하이 야경 보이는 호텔, 강 서쪽과 푸둥 중 어디로 할까부터 읽어 보세요.

이런 것도 궁금해요

난징둥루에 묵으면 야경은 어디서 보나요?

보행가 동쪽 끝으로 걸어가면 와이탄 강변이 나와요.

강변에 서면 강 건너 동방명주와 루자쭈이 빌딩이 정면에 있어요.

조명이 켜지는 시간은 와이탄 야경 조명은 언제 켜질까에 적었어요.

빨래는 어떻게 하나요?

한팅 난징둥루역점과 아투어 호텔, 이텔 프리미엄에는 셀프 세탁실이 있어요.

3박 이상이라면 세탁실이 있는 호텔이 짐을 줄여 줘요.

방에서 강이 안 보여도 괜찮을까요?

강변까지 걸어서 가는 동네라 야경을 놓치지는 않아요.

대신 방에서도 보고 싶다면 래디슨 하이랜드나 메리어트 마퀴스의 고층 방을 노려 봐요.

가격은 날짜마다 달라지니 가실 날짜로 보세요.

공식 안내

이어서 읽기